[6·4 지방선거] 새누리당 강세창·현삼식 시장 후보, 의정부·양주 정책협약
2014-05-29 16:45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새누리당 강세창 의정부시장, 현삼식 양주시장 후보가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두 후보는 이날 오후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정책협약을 체결하고, 지하철 7호선 의정부·양주 연장, 교외선 전철화사업, 국지도 39호선 확장 및 조기 개통, 360호선 지방도 우회도로 개설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현 후보는 "같은 당 홍문종 전 사무총장도 국지도 39호선 조기 개통에 대해서 적극 나서고 있다"며 "시장으로 취임하면 정책협약을 신속하게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동일 생활권으로 역사적 동질성을 가지고 있는 두 도시가 정책협약을 통해 도시경쟁력과 행정 효율성을 높일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