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부산 국제 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더 뉴 C-클래스 국내 최초 공개
2014-05-29 08:54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도 공개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판타스틱 메르세데스'라는 테마 아래 한층 젊고 다이내믹한 메르세데스-벤츠를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 선보인다.
29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거대한 물결을 모티브로 탄생한 메르세데스-벤츠 전시관에서 7년만에 풀모델 체인지 돼 선보이는 더 뉴 C-클래스 와 새로운 콤팩트 SUV 더 뉴 GLA-클래스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2014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5세대 더 뉴 C-클래스는 2007년 4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국내 시장에 선보이는 모델로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더 뉴 C-클래스는 6월에 국내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더 뉴 C-클래스의 국내 출시와 더불어 배우 조인성을 더 뉴 C-클래스의 홍보모델로 선정했다. 조인성은 더 뉴 C-클래스 홍보 모델로써 이번 부산모터쇼에 참석하여 직접 더 뉴 C-클래스를 국내에 최초로 공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6개월 간 지속적인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2013 프랑크푸르트모터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더 뉴 GLA-클래스는 메르세데스-벤츠의 A-클래스, B-클래스, CLA-클래스에 이은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카 세그먼트의 네 번째 모델이다.
진보적인 디자인과 스포티한 감성이 돋보이는 더 뉴 GLA-클래스는 일상 생활에서의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 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프리미엄 콤팩트 SUV로 이번 2014 부산 국제 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된다. 더 뉴 GLA-클래스는 올 하반기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될 예정이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는 3개의 각기 다른 테마로 구성된 전시 공간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메르세데스-벤츠의 새로운 콤팩트 모델과 쿠페 및 카브리올레 등 드림카 모델, 고성능 AMG 모델까지 총 12개의 차량을 전시한다.
또한 차량 전시뿐만 아니라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를 경험해볼 수 있는 전시 공간을 마련하여 고객이 메르세데스- 벤츠 차량을 소유하는 동안 누릴 수 있는 고객 서비스 프로그램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