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여름철 우기대비 대형공사장 현장점검
2014-05-28 13: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가 28일 여름철 우기에 대비해 대형공사장 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는 범 국가적 재난 안전의식이 강조되고 있는 지금, 올 여름 기상전망으로 볼 때 대기불안정에 따른 국지성 폭우가 예상되면서 산사태, 급경사지, 공사장 지반붕괴 등 피해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날 광명 부시장은 관내 대형공사장 등 재난에 취약한 공사장 4곳을 일제 방문해 공사장의 공사 진행사항과 문제점, 시설물 안전을 위한 유지관리 실태 등에 대해 보고 받고, 직접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아울러 안터침사지 공사장에 대해서는 특별히 수해예방을 위하여 시행하는 사업인 만큼 곳 다가올 우기철의 폭우로 인한 피해가 절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와 사전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