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부산 분양시장 다음달 센텀리버 SK 뷰가 달군다

2014-05-28 10:30
센텀시티 생활권으로 돌풍 예약 529가구 일반 분양

아주경제 라이프팀 기자 = 전반적인 부동산 경기 불황에도 불구하고 부산지역 주택 분양시장이 흥행가도를 달리고 있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 분양 열기가 뜨겁다. 흥행을 약속할 수 있는 믿을 만한 구석이 있기 때문이라는 게 부산 공인중개 관계자들의 말이다. 이들이 꼽은 것이 바로 센텀시티다.

부산 해운대구 수영강변에 조성된 센텀시티는 정보통신·영상·오락·국제업무 등을 갖춘 첨단 복합단지다. 이 곳은 컨벤션센터 BEXCO, 영화의전당, 요트경기장, 올림픽공원, 센텀혁신도시개발지구, 시립미술관, 신세계·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웨스턴조선호텔, 해운대그랜드호텔 누리마루APEC하우스, 유스호스텔 등 고급 편의시설이 몰려 있는 곳이다.

센텀시티와 인접한 입지를 차지한 아파트마다 높은 흥행 실적을 챙기고 있다. 최근 청약을 마친 부산 수영구의 센텀 비스타 동원이 지난 15일 1순위 청약을 마감한 결과 84㎡형A타입의 경우 262가구 모집에 1만2039명이 몰렸다. 청약경쟁률이 무려 46 대 1에 이른다. 이 단지는 탁월한 광안대교 조망권과 센텀시티 생활권을 갖추고 있다.

앞서 14일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광안비치도 1순위에서 마감됐다. 77가구를 모집하는 84㎡형C타입의 경우 3123명이 몰려 경쟁률이 42대 1을 나타냈다. 75가구의 84㎡형D타입도 3388명이 45대 1을 보였다.

이에 힘입어 올 6월 중에 수영강변에 선보일 센텀리버 SK VIEW에도 벌써부터 수요가 몰리고 있다. 이 단지 역시 향후 두둑한 프리미엄을 챙길 수 있는 배경이 되는 광안대교 조망권과 센텀시티 생활권을 자랑하고 있다.

센텀리버 SK VIEW의 조망은 단지 앞으로 펼쳐지는 수영강 전망과 센텀시티, 광안대교, 장산 등을 볼 수 있다. 수영강변의 자연풍이 쉽게 드나드는 뛰어난 통풍과 채광을 자랑하며 넓은 서비스 면적이 강점이다.

각종 고급 편의시설이 몰린 센텀시티와도 가까워 흥행을 자신하고 있다. SK건설 차현돈 소장은 “생활기반시설은 물론 관광·업무 시설이 고루 발달한 부산의 중심지”라며 “센텀리버 SK 뷰의 공급으로 인근의 강변 대림, 수영강 푸르지오, 센텀 푸르지오 등과 함께 약 3,000여 가구에 이르는 센텀 생활권 브랜드 타운을 조성해 성장 가치가 크다”고 말했다.

센텀리버 SK VIEW의 규모는 지하 5층, 지상 29층, 6개 동이며 529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평형은 실수요 선호도가 높은 64㎡, 84㎡ 중소형이며 보기 드문 판상형 구조로 설계된다.

센텀리버 SK VIEW 견본주택은 코스트코 부산점 맞은 편에 건립 중이며 6월초에 문을 열 예정이다. 견본주택 부지 안에 사전 상담을 위한 임시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문의 051-754-7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