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집 문패 달아주기 운동 전개
2014-05-27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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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포천동방위협의회(의장 이재복)는 관내 6.25 참전 국가유공자 32명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에 나섰다.
이번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기는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고귀한 뜻을 기리고 지역주민들이 국가유공자에 대한 존경과 경의를 표하기를 바라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김주훈 포천동대장의 제안과 포천동방위협의회 위원들의 지원으로 시작한 국가유공자의 집 문패 달아주기 지난 26일 이재복 포천동장과 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신읍2통에 거주하는 유공자 문씨댁을 방문해 대리석으로 제작된 ‘대한민국 국가유공자’ 글귀가 새겨진 문패를 직접 달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