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고객용 모바일 앱 새단장 오픈

2014-05-27 10:34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 동부화재는 스마트폰으로 보험 관련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앱을 새단장해 오픈했다고 27일 밝혔다.

안드로이드폰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아이폰은 앱스토어에서 '동부화재 앱'을 설치할 수 있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한 동부화재 앱에서는 계약조회, 보험금청구, 대출, 증명서 발급 등 기존 서비스 외에도 다양한 서비스들을 확대해 제공한다.

새롭게 제공되는 서비스로는 △긴급출동 요청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 △가상계좌 발급, 실시간 보험금 출금 △중도금 인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 등이 추가됐다.

긴급출동 요청서비스는 모바일에서 즉시 배터리 충전, 긴급견인, 잠금장치 해제, 비상급유 서비스 등을 요청할 수 있다.

블랙박스 특약, 주행거리 특약 사진전송서비스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촬영 기능을 이용해 자동차에 설치된 블랙박스, 계기판을 인증할 수 있도록 했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통해 블랙박스 및 주행거리 특약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실시간 보험금 출금, 가상계좌 발급서비스는 자동이체일에 보험료가 출금되지 않은 고객들의 보험료 연체 및 실효를 방지할 수 있도록 보험료 납입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밖에도 여름 휴가철을 맞아 모바일 앱으로 해외여행자보험 가입이 가능하도록 했다. 여행 전이라면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보험 가입이 가능하다.

동부화재 모바일 앱은 웹(m.idongbu.com)을 통해서도 이용이 가능하다. 또한 올레 모바일 범용 인증서 도입으로 아이폰 사용자의 경우 더욱 편리하게 공인인증서를 복사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동부화재는 모바일 앱 새단장 기념으로 서비스 이용 고객 중 이벤트 참여 고객 대상으로 휴가비 지원 및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