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28일 한국 대 튀니지 평가전 타이틀스폰서 참여

2014-05-27 10:02


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하나은행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하나은행 초청 축구국가대표팀 월드컵 출정식 경기 한국 대 튀니지' 경기의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한다고 27일 밝혔다.

홍명보호의 국내 마지막 평가전인 튀니지전은 브라질월드컵을 향한 국내에서의 최종 점검 무대로 경기 직후에는 브라질월드컵에서의 선전을 다짐하는 출정식이 예정돼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하나은행은 월드컵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고 국민들의 뜨거운 응원의 함성을 전하기 위해 '오!필승코리아적금' 이벤트 및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이벤트 당첨자를 포함한 총 1800명을 경기장에 초청한다.

또한 하나은행은 응원 메시지 작성, 포토존 운영 등 축구팬들을 위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응원의 메시지는 브라질 현지 월드컵대표팀의 베이스캠프 내에 전시될 예정이다.

하나금융그룹도 27일부터 축구 국가대표 선수들이 아닌 대표팀 스태프진을 조명하는 광고 캠페인을 선보였다.

하나금융이 'You are my Hero'라는 슬로건으로 공익광고 형태로 진행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조리장, 재활트레이너, 장비담당 주임, 행정매니저의 이야기를 통해 응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