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아 동준 “4학년까지 여탕 출입했다”
2014-05-26 23:46
동준은 26일 방송된 KBS2 TV 예능 프로그램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 이같이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매주 주말마다 가족을 낚시터로 끌고 다니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여고생이 출연했다. 사연의 주인공은 “전교 1등인데 시험기간에도 낚시터로 끌고 가는 아빠 때문에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출연진에게 부모 손에 이끌려 자주 간 곳이 있냐고 질문했고, 동준은 “초등학교 4학년 때까지 여탕에 다녔다”라고 고백했다. MC 신동엽도 같은 나이까지 여탕에 출입했다고 말하며 “아주 또렷이 기억난다”라고 말해 방청객의 웃음을 자아냈다.
동시간대 지상파 채널 SBS, MBC에서는 6.4 지방선거 서울시장 선거 후보자 토론회가 방송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