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반도체, 아크리치 MJT 5050’ LED 패키지 출시
2014-05-26 10:14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서울반도체는 가로등과 공장등 같은 고전력 LED 조명에 최적화된 ‘아크리치 MJT 5050’ LED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가로, 세로가 5.0mm X 5.0mm 사이즈로 출시된 아크리치 패키지는 20mA 전류에서 180루멘(lm), 60mA 전류에서 440루멘(lm)의 높은 광량을 나타낸다.
아크리치 패키지는 고집적소자기술이 적용된 MJT칩을 사용해 고전력에서 구동 시 고장률을 낮추고 광효율을 높여 가로등·보안등·터널등·도로등·공장등과 같은 LED 조명에 최적화됐다.
또한 기존의 직류구동(DC) 하이파워 LED 대비 비용효율(lm/$)도 40% 이상 획기적으로 높였다.
서울반도체 조명영업본부장 김정오 부사장은 “고성능, 고신뢰성 아크리치 패키지를 가로등에 적용하면 원가회수기간(을 기존 제품 대비 30% 이상 줄일 수 있다”며 “높은 비용효율과 신뢰성을 자랑하는 아크리치 패키지로 향후 옥외용 및 산업용 LED 조명 시장에 공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출시된 아크리치 패키지는 전세계의 서울반도체 대리점 및 영업점을 통해 구입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