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기자회견…'크리스 사태' 입열다 "더 단단하게 뭉치게 됐다"
2014-05-25 15: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엑소가 기자회견을 통해 멤버 크리스의 팀 이탈 사태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
엑소는 25일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첫 번째 단독콘서트 'EXO FROM. EXOPLANET #1 -THE LOST PLANET-'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엑소 기자회견에서 수호는 "'크리스 사태' 이후 멤버들이 더 단단하게 뭉치게 됐다"고 말했다.
백현은 "우리가 콘서트 일주일 앞둔 시점이라 의기소침할 수 있었는데 우리 모두 열심히 준비해서 멤버들에게 다들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덧붙였다.
엑소 M으로 크리스와 함께 활동해 온 첸 역시 "비온 뒤 땅이 단단하게 굳는다. 이번 일 이후 우리 멤버 모두가 단단하게 뭉칠 수 있었던 것 같다"며 한층 단단해진 팀워크를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