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  KT는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올레닷컴(www.olleh.com) 액세서리샵에서 한국프로야구 구단 상품을 판매한다고 22일 밝혔다.

이와 함께 KT는 통신사 관계없이 누구나 이용 가능한 액세서리 할인쿠폰 이벤트를 실시한다.

올레닷컴 액세서리샵에서는 올해부터 퓨처스리그에 합류한 kt wiz의 모자, 유니폼, 캐릭터 상품과 삼성라이온스, 두산베어스 구단 모자, 유니폼 판매를 시작한다. 또한 유명 야구 브랜드인 롤링스, 미즈노의 글러브, 야구배트와 게임웨어의 프로야구 구단 천연가죽 팔찌도 판매한다.

프로야구 구단 상품 판매 기념 이벤트로, 6월 18일까지 통신사와 관계없이 올레 액세서리샵앱(안드로이드), 패스북(아이폰)을 통해 고객에게 유니폼, 모자 등 kt wiz 상품을 20% 할인 받을 수 있는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서울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는 kt wiz의 모자, 유니폼, 그리고 마스코트인 빅(VIC), 또리(DDORY)의 열쇠고리, 지갑, 파우치, 인형, 거치대, 응원용 머플러, 로고 볼, 어린이용 가방 등 캐릭터 상품을 23일부터 전시·판매할 예정이다.

이현석 KT 마케팅부문 무선단말담당 상무는 “kt wiz의 성공적인 창단과 한국 프로야구의 콘텐츠 상품 인프라 확대에 공헌하고자 상품 판매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맞춰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더욱 차별화된 가치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