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 제습기 신제품 2종 출시

2014-05-19 17:08
1일 10·15리터 제습 용량…에너지효율 1등급 획득

리홈쿠첸이 2014년형 제습기 2종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리홈쿠첸은 2014년형 제습기 2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리홈쿠첸 2014년형 제습기 2종(모델명 CCD-CD10 시리즈, CCD-CD15 시리즈)은 각각 일일 제습량 10리터, 15리터의 넉넉한 제습용량으로 실내 습도를 효과적으로 조절한다.

신제품 제습기 2종은 제습과 정지를 반복해 최적의 습도를 찾아주는 자동 습도 조절 기능과 바람의 세기를 설정할 수 있는 풍량 조절 기능을 적용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였다.

CCD-CD15 시리즈는 강약 2단으로 풍량을 선택할 수 있으며 한 시간부터 최고 24시간까지 타이머를 설정할 수 있다. 넓은 LCD 디스플레이를 설계하고 측면 착탈식 물통 구조로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CCD-10 시리즈는 3단 풍량 조절과 한 시간부터 8시간까지의 타이머 기능을 제공하며 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또한 CCD-CD15와 CCD-10 2종 모두 4.5리터의 물탱크 용량을 적용해 물탱크를 자주 비워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였다. 물받이에 물이 가득 찼을 경우 경고음과 함께 자동으로 동작이 정지되므로 물이 넘칠 걱정도 없다.

에너지 효율 1등급 제품으로 전기료 부담도 줄였다. 2종 모두 바퀴와 손잡이를 설계해 신발장, 이불장, 옷장, 서재 등 습기 제거가 필요한 집안 구석구석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홈쿠첸 최준봉 상품기획 부문장은 “최근 고온다습한 여름이 길어지면서 제습기에 대한 수요가 크게 늘어났다”며 “뛰어난 기술력에 기반한 2014년 형 제습기로 소비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