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6' 김무현PD "노래 실력 뛰어난 사람, 정말 많더라"
2014-05-19 14:04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슈스케6' 연출을 맡은 김무현PD가 도전자에 대한 무한한 신뢰를 드러냈다.
김무현PD는 19일 서울 신문로1가의 한 레스토랑에서 열린 Mnet '슈퍼스타K6'(이하 '슈스케6') 기자간담회에서 "인재가 없다는 주변의 시선에 대해 걱정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일각에서 '더이상 인재가 없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지만 김PD는 "노래 실력이 뛰어난 사람은 계속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무현PD는 "6년 동안 '슈스케'를 지켜봤지만 노래를 잘 하는 사람이 정말 많더라. '슈스케'의 전성기 때처럼 목소리만으로 도전자를 응원하고 싶도록 만들 것"이라는 욕심을 드러냈다.
논란이 되어온 '악마의 편집'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제는 그런 식의 편집은 시청자들이 원하지 않는다. 오히려 노래를 듣는 맛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