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탑, SIU 건강상 문제로 장기 휴재...'6월 재개 예정'

2014-05-19 07:50

신의탑 작가 SIU가 건강상 문제로 휴재를 했다 [사진출처=네이버 월요일 웹툰 신의탑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월요일 인기 웹툰 '신의 탑'이 6주간 휴재에 들어갈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신의탑 재개는 오는 6월 두번 째 주 정도로 예상된다.

'신의 탑' 작가 SIU는 지난 4일 업데이트 된 2부 110화를 통해 "다음 시즌은 건강상의 문제로 휴재 후에 연재하는 것으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어 "대략 6주 이상의 시간이 될 것 같지만 그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하고 치료해서 되도록이면 빨리 돌아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쉬는 동안에도 블로그나 카페에서 비하인드 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신의 탑'은 '스물다섯번째 밤'이라는 이름의 소년이 한 소녀를 찾아 탑을 오르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툰으로 포털 월요일 네이버 웹툰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신의 탑 6주 휴재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의 탑, 정말 아쉽네요 어서 완쾌하세요", "신의 탑도 재밋지만 건강이 최우선!!", "신의탑 지금처럼 꾸준히 더 탄탄한 스토리 가지고 오셨으면 좋겠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