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드림스타트에서는 2014. 5. 17.(토)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내수읍복지회관에서 내수읍과 북이면에 거주하는 드림스타트 1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을 운영하여 참석 가족들이 뜻있고 보람 있는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와 함께하는 목공교실은 경제적 어려움이나 가족해체등으로 부모와 자녀와의 대화 기회가 부족하여 부모와 아이의 관계가 점점 소원해지는 것을 부모,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목공교실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맞추고 소통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드는 뜻 깊은 자리가 되었다

청원군드림스타트에서는 4월 19일(토) 오송읍을 시작으로, 9월 13일(토)
에는 가덕면사무소에서 가덕면, 남일면 대상 가족들을 대상으로 읍․면 순회 목공교실을 운영하고, 책꽂이를 직접 제작하여 공예품은 참석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목공교실을 통해 가족 사랑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가족애를 돈돈하게 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부모교육, 가족상담, 여름 가족 휴양 캠프, 가족건강증진 프로그램 등 가족강화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가족해체를 예방하고, 가족 결합력을 증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