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 재산, 4000평 축구교실·미니버스 5대·정원 딸린 집까지…네티즌 반응은?

2014-05-17 11:27

송종국 재산 공개[사진출처=MBC '라디오 스타' 캡처]

아주경제 정등용 기자 = 전 축구국가대표 출신 송종국 재산이 공개된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스’) ‘아빠 브라질 가?’ 특집에선 송종국의 재산이 4000평 축구교실, 미니버스 5대, 정원 딸린 집으로 밝혀졌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송종국 선수 언제 저렇게 많은 돈을 모았대?” “역시 사람이 하나만 잘해도 저렇게 먹고 사는구나” “지아와 지욱이가 부럽네” “나도 축구나 해볼까”와 같은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국진은 4000평 축구교실을 두고 “본인 소유냐”라고 묻자 송종국은 “4000평은 아니다. 잘못된 정보다”라고 답했다. 이에 규현이 “그럼 5000평이냐”고 되물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라스’에는 MBC 월드컵 중계를 맡은 김성주, 안정환, 송종국, 서형욱이 출연해 재밌는 입담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