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월드컵] D-27, 오늘도 공부하는 MBC 김성주·안정환
2014-05-17 06:40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MBC 브라질 월드컵 중계진 김성주, 안정환이 오늘도 중계 공부에 여념이 없다.
16일 MBC 월드컵 중계진 F4 김성주·안정환·서형욱과 김정근·김나진 캐스터, 박찬우 해설위원이 MBC 스포츠국 회의실에 모여 열띤 토론 모임을 가졌다.
중계진들은 두 달 전부터 지속적으로 모여 대중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추구하는 중계를 위한 공부를 끊임없이 해 나가는 중이다.
김성주와 안정환은 나란히 앉아 토론에 진지하게 몰입하다가도 서로의 말에 태클을 거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MBC는 '국민캐스터' 김성주와 승리와 골의 느낌을 아는 안정환·송종국 해설위원 등 젊은 감각의 차별화된 중계진과 MBC만의 축적된 제작노하우를 바탕으로 '월드컵은 MBC'를 굳건히 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