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O 사무총장 방한…다자통상 활성화 논의
2014-05-14 11:18
호베르토 아제베도 세계무역기구(WTO) 사무총장이 한국을 방문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아제베도 사무총장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공식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방한 첫날 서울대에서 강연을 하고 강창희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다자통상체제 활성화 방안 등 통상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6일에는 세계경제연구원 초청으로 강연을 하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덕수 무역협회장, 박인구 동원F&B 부회장, 이태협 삼성전자 전무 등 업계 기업인을 만나 세계경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무총장의 방한은 세계 주요무역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WTO와의 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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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아제베도 사무총장이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일정으로 공식 방문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제베도 사무총장은 방한 첫날 서울대에서 강연을 하고 강창희 국회의장을 예방한다. 이어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만나 다자통상체제 활성화 방안 등 통상이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16일에는 세계경제연구원 초청으로 강연을 하고 윤병세 외교부 장관을 면담하고, 한덕수 무역협회장, 박인구 동원F&B 부회장, 이태협 삼성전자 전무 등 업계 기업인을 만나 세계경제에 대한 의견을 교환한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번 사무총장의 방한은 세계 주요무역국으로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높이고 WTO와의 협력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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