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남동,동구청장 야권단일후보 합의

2014-05-14 11:03
15일 여론조사 통해 후보 가려질 예정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연수구청장 야권 단일후보 경선에 고남석(새정치민주연합)현 구청장과 이혁재(정의당)후보가 맞붙는다.

남동구청장 야권단일후보에는 배진교 현청장(정의당)과 김규홍(새정치민주연합)후보가,동구청장에는 조택상(정의당)현 청장과 김찬진(새정치민주연합)후보가 각각 격돌한다.

단일화에 합의한 이들 6명의 후보는 14일 인천시청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14일,15일 이틀에 걸쳐 여론조사기관에 의한 여론조사를 통해 후보를 단일화하겠다고 밝혔다.

15일 오후 여론조사 결과가  확정되면 이들 단일화된 후보들은  야권단일후보로 등록을 마치고 전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