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설계도 유출 논란, 군 검찰 "기밀에 해당되면 정식 수사"
2014-05-14 09:00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국방부 검찰단이 EMP방호시설이 담긴 합참설계도 외부 유출 의혹과 관련해 조사에 착수했다.
14일 YTN에 따르면 군 검찰은 EMP방호시설이 담긴 합참설계도를 갖고 있다고 주장한 업체대표 A씨를 소환조사해 이 설계도가 군기밀급 자료에 해당하는지 확인할 예정이다.
만약 A씨가 가지고 있는 설계도가 기밀에 준하거나 해당된다면 정식 수사로 전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