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장인, 조충훈 순천시장 예비후보 캠프 찾아 "꼭 재선 성공해 달라"
2014-05-13 11:09
아주경제 장봉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장인인 김우현(78) 씨가 12일 전남 순천시장 무소속 조충훈 예비후보 캠프를 찾아 "꼭 재선에 성공해 순천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격려했다.
김우현 씨와 조충훈 예비후보는 예전 JC활동을 하면서 알게 된 사이로 각별한 관계로 지내고 있다.
김씨는 지난 2012년 순천시장 보궐선거 때도 조 예비후보를 방문해 격려한 바 있으며, 지난해 열린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홍보대사를 역임한 바 있다.
김씨는 특히 "조 예비후보가 재선에 꼭 성공해 순천 발전을 견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부인인 김미경 씨의 고향은 순천이며, 현재 김씨의 부모님은 지난 1992년부터 수산물 판매점이 즐비한 여수시 중앙동 해안가에서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