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네이버 ID 연동해 더 빠르고 간편한 서비스 제공
2014-05-13 10:59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 =서울시 나눔카 공식 사업자 '쏘카'는 네이버 ID 연동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다음 달 9일까지 신규 가입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쏘카는 차량 대여업체를 방문해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의 번거로움 없이도 차량이 필요한 곳에서 모바일을 통해 원하는 차량을 대여할 수 있는 카셰어링 서비스다. 기존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계정을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해온 쏘카는 이번 네이버 ID 연동으로 보다 많은 이들에게 쏘카의 경제적이고 합리적인 카셰어링 서비스를 알릴 수 있게 됐다.
이번 네이버 ID 연동 서비스로 신규 회원들은 쏘카 홈페이지, 모바일 웹과 do플리케이션 상에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ID로 간편하게 가입한 후 추가 정보 입력을 통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 회원들도 서비스 이용 시마다 ID와 비밀번호를 입력할 필요 없이 기존에 연동된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ID로 간편하게 로그인이 가능해졌다.
모바일 대표 앱스토어에서 '쏘카앱'을 다운받고 후기와 함께 쏘카 를 남기면 매일 추첨을 통해 운동화 상품권, 기프티콘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김지만 쏘카 대표는 “이번 네이버 ID 연동 서비스와 함께 진행되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보다 많은 이들이 쏘카가 제공하는 자동차 공유 서비스를 접하고, 활용할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