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지방선거]강승화 "월랑ㆍ원노형 밤길 교통안전" 공약
2014-05-09 16:04
안전한 노형! 살맛나는 노형! 만들겠다.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강승화 후보(사진)가 ‘월랑마을과 원노형마을 밤길 교통안전 대책’을 정책공약으로 제시하고 나섰다.
새누리당 노형갑 제주도의회 의원선거에 나서는 강 후보는 9일 안전한 노형을 만들기 위한 교통 정책을 발표했다.
강 후보는 “노형지역은 안전의 사각지대가 많다” 며 “특히 월랑마을과 원노형의 밤길 보행 안전은 위험수위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라고 지적하며 노형의 밤길 교통안전에 대한 시급한 보완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 후보는 이어 “사람의 생명이 달린 안전문제는 무엇보다도 우선적으로 개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후보는 이에 대한 대책으로 “월랑마을과 원노형의 어두운 횡당보도에 LED조명시설을 조속히 설치하여 사고의 예방이 우선되는 곳으로 만들겠다” 며 “앞으로 과속 방지턱을 추가로 설치함은 물론 가로 정비, 가로등의 추가설치, CCTV 확대 설치 등을 서둘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