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근민, 2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선정 왜?
2014-05-09 15:34
공약사업 이행율 71.5%, 공약목표 달성율 96.5%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우근민 제주지사가 9일 2년 연속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에 선정됐다.
제주도는 지난해 기준 공약사업 이행율이 71.5%, 공약목표 달성율 96.5%로 달해 우수한 공약이행을 실천했다는 평가다.
특히 관광, 수출, 일자리 등 서민경제, 감귤ㆍ수산 등 1차 산업, 신재생에너지 등 청정산업 분야가 우수 공약사업으로 평가받았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육성을 통해 2010년 14개에 불과했던 일자리를 지난해 무려 86개로 늘리면서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등 다양한 일자리 창출로 고용율이 70.8%로 전국 1위, 전통시장 연평균 10.2% 매출 증가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했다.
관광객 1000만ㆍ외국인 관광객 200만 시대 실현, 1차산업 조수입 2년 연속 3조원, 농가소득 3년 연속 전국 1위, 사회복지 예산 20% 시대 진입 등 행정활동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