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주지훈이 가인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진짜 이유는 이것?

2014-05-09 10:35


아주경제 정순영 기자 =‘스포츠서울’ 가인과 주지훈 데이트 장면 포착…가인과 주지훈 소속사 "사랑 가꿔온 지 한 달 됐다"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과 배우 주지훈의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스포츠서울’은 9일 가인과 주지훈이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존 메이어 내한공연장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들은 주의의 시선을 의식해 팀 멤버 제아, 가인, 주지훈의 지인 등 일행과 함께 공연을 즐겼지만 둘만이 커플 모자를 쓰며 다정한 분위기를 자아내 은근히 연인 관계임을 드러냈다.

가인과 주지훈 양측 소속사는 "두 사람이 사랑을 가꿔온 지 한 달 정도 됐다"고 인정하며 "오랜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된 만큼 아직은 서로 이성으로서 조심스럽게 알아가고 있다.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8년 지기인 두 사람은 지난 1월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을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가인과 주지훈이 가인의 세 번째 싱글 앨범 수록곡 'Fxxk U' 뮤직비디오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뒤 자연스럽게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가인의 소속사 측은 "주지훈은 평소 가인과의 친분이 있어 이번 뮤직비디오에 출연하게 됐다. 7~8년 전부터 정말 친하게 지내던 사이다. 뮤직비디오 본편을 통해 치명적인 매력의 소유자로 내면연기를 완벽하게 소화해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