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광명교육지원청(교육장 최화규)이 9일 관내 특수학급 신규 및 기간제교사 23여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4 특수교육가이드북’의 내용을 토대로 올해 경기도 특수교육 추진사업에 대해 살펴보고, 각 주제에 해당되는 구체적인 계획들을 검토함으로써 신규 및 기간제교사의 효율적인 업무수행 능력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교육지원청에서는 신규 및 기간제 교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주연 팀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김 팀장은 풍부한 교육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특수교육 운영의 실제’라는 주제하에 강의를 진행했다.

한편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특수교육의 방향과 계획에 대해 모호했던 부분이 명확해져서 학급 교육활동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