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항공, 서울‧부산 지하철 스크린도어 광고 진행
2014-05-08 14:06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중화항공은 ‘2014 신규 옥외광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 한 달 동안 서울과 부산 주요 지하철역 스크린도어에 광고를 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서울 시청역, 고속버스 터미널역 및 부산 서면역, 센텀시티역 등 서울과 부산 주요 지하철역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된 옥외 광고 캠페인의 내용은 총 3가지 컨셉이다. 서울지역은 ‘Time for Taiwan’이라는 주제로 대만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열정을 표현했다. 부산지역은 ‘타이베이 101 타워’를 배경으로 전 세계 29개국 114개 목적지로 바로 연결되는 편리성을 부각했다.
중화항공측은 서울과 부산 모두 공통으로 적용되는 콘텐츠에 한국에서 대만으로 최다 운항횟수를 보유하고 있는 중화항공의 다양한 노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중화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이번 신규 옥외광고 캠페인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이 대만의 전통적인 음식과 풍요로운 문화, 매혹적인 경관들을 새롭게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자유여행, 커플여행, 가족여행 등의 수요에 맞춰 특가 할인 항공권 프로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광고 마케팅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