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중국> 리커창 부부, 나이지리아 대통령 주최 환영행사 참여

2014-05-08 09:53


아주경제 배상희 기자 = 지난 4일부터 아프리카 4개국을 순방중인 리커창(李克強) 총리와 부인 청훙(程虹) 여사가 7일(현지시간) 오전 나이지리아 수도 아부자에서 열린 굿럭 조너선 나이지리아 대통령 주최 환영의식에 참석했다. 이날 나이지리아 정부는 예포의식 및 군악대의 양국 국가연주 등을 통해 환영의 뜻을 전달했고, 리 총리는 의장대 사열에 참여했다. 한편, 에티오피아에 이어 아프리카 두 번째 국가로 나이지리아를 방문한 리 총리는 이날 열린 '제24회 세계경제포럼' 아프리카정상회담 전체회의에도 참석해 아프리카 여러 국가의 수장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부자 = 신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