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데일리] 현대미포조선 분기별 실적 점진적 개선... '강력 매수' 유지

2014-05-08 07:45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오늘의 톱픽
▷현대미포조선 분기별 실적 점진적 개선... '강력 매수' 유지 [이트레이드증권]
-현대미포조선의 분기별 실적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다며 목표주가 32만원과 강력 매수를 유지
-현대미포조선 1분기 연결실적 매출 9654억원, 영업손실 808억원, 순손실 382억원을 기록, 예상치에 부합한 1분기 실적
-현대미포조선은 실적 악화에 상당부문을 기여했던 PSV와 쥬스캐리어가 1분기에 절반이 인도됨에 따라 2분기 실적개선폭은 더욱 높아질 것
-2분기로 접어들면서 현대미포조선은 PC탱커 신조선 수주문의는 늘어.
-최근 현대비나신조선의 PC탱커 수주선가가 3660만불까지 오른 점과 원화 강세를 고려할 때, 현대미포조선의 PC탱커 수주선가는 곧 4000만불을 넘어서게 될 것

▷SK C&C 예상치 상회하는 호실적... 지주사 내 최선호주 유지 [KTB투자증권]
-SK C&C SK엔카 중심 Non-IT 성장세로 호실적 시현.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8만원 유지
-SK C&C 1분기 영업익 555억원(전년 동기 대비 +42.7%) 시현. 영업익 컨센서스 470억원 대비 18.2% 상회
-SK엔카의 성장은 1분기나 1년의 이슈가 아닌 중장기적인 실적 레벨업의 초입이라 판단, 지주사 내 최선호주 유지
-다만, 최근 은행계 매도에 따른 수급 부담으로 주가 조정. 수급 이슈는 2분기 중 소화 예상(발행주식수 대비 2%대 잔여매물 추정)
-수급 관련 부담을 매수의 기회로 활용할 것을 권유

▷동아에스티 2분기 이후 매출 회복 기대 [동양증권]
-동아에스티는 일시적인 수출 부진, 2분기 이후 전반적인 매출 회복 예상돼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13만원 유지
-동아에스티 개별 기준 2분기 실적 매출액 144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4.0% 감소, 영업이익은 110억원으로 같은 기간 1.9% 늘어 컨센서스 추정치와 유사
-1분기 매출 부진은 성장을 견인했던 수출이 13% 감소한 영향이 크다. 특히 결핵치료제 수출이 감소하였는데, WHO 주문이 지연되었기 때문
-동아에스티는 올해 WHO 결핵치료제 입찰에서 1순위 공급자로 선정됨에 따라 WHO향 결핵 치료제 수출액이 전년대비 106% 증가할 것으로
​-전문의약품 매출도 2분기 이후 회복이 기대. 오는 6월경 신규 항생제 테디졸리드(Tedizolid) 미국 FDA 허가 기대

▲아주경제 종목 뉴스
▷국내 수출기업 초비상... 환율 5년 9개월 만에 최저
-원·달러 환율이 1040원선 붕괴 한 달여 만에 1030원선마저 뚫렸다. 대규모 경상수지 흑자로 쌓인 달러가 시장에 매물로 쏟아진 데다 글로벌 달러 약세 현상까지 가세했기 때문이다. 환율 하락에 따라 국내 수출기업들의 채산성 부담이 커질 것으로 우려된다.

▷중국 '알리바바' 美 상장 초읽기
-중국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알리바바가 미국 증시 데뷔전 초읽기에 들어섰다.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알리바바는 이날 미국 증시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했다.

▷러시앤캐시 동양파이낸션대부 인수 계획 철회
-대부업 브랜드 러시앤캐시로 유명한 에이앤피파이낸셜대부가 동양파이낸셜대부 인수 계획을 공식 철회했다.

▷미래부 '노인 전용 요금제' 가입 유도 캠페인
-만 65세 이상으로 가입이 가능한데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노인층 전용 요금제에 가입하지 않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이용을 유도하는 캠페인을 벌인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어버이날을 맞이해 이통3사와 함께 만 65세 이상 노인층을 대상으로 한 통신비 절감 캠페인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

▷현대·기아차 6000억 매출 감소 예상... 자동차 업계 '비상'
-현대·기아차의 경우 환율이 1020원대 까지 하락하면 현대차는 3600억원, 기아차는 2400억원 등 총 6000억원의 매출 감소가 불가피할 것이라는 어두운 전망을 내왔다.

▷영세·창업기업일수록 美 테이퍼링에 불안
-기업규모가 영세하고 창업단계에 있는 기업일수록 미국의 양적완화 축소에 따른 부정적 영향을 우려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금리 인상 등 향후 발생할 수 있는 경제상황의 변동에 대한 불안감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삼성 커브드 UHD TV 가격 美서 300만원대 진입

▷외국계 완성차 3社 수출 역주행
-국내 완성차 업체들이 올해 들어 전년 대비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GM, 르노, 쌍용 등 외국계 3사가 속앓이를 하고 있다. 내수 판매는 급증한 반면 수출량은 갈수록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디스플레이업계 체질개선 박차
-디스플레이 업계가 사업조정을 통한 체질개선에 적극 나서고 있다. 기나긴 패널 판가 하락이 대면적 TV 세대교체로 개선되는 흐름인 가운데 신규 시장 수요 공략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

▷동양매직 인수 우선협상자 선정 12일로 연기

▷네이버 '샵N' 접고 검색사업 주력

▷엎친데 덮친 위기의 철강업계
-저가의 중국산 H형강 공세로 국내 중견 철강업체들이 속앓이 중인 가운데 철근을 중심으로 한 봉형강 제품마저 가격이 하락하면서 국내업체 수익성에 치명상이 예상된다. 관련 업체들은 H형강에 비해 철근 시장은 버틸만하다는 입장이지만 이 같은 현상이 장기화 할 경우 수익성 악화는 불가피한 실정이다.

▷지주회사로 대전환... 동아ST 실적 기지개

▷남광토건 법원에 6번째 M&A 매각허가 신청서 제출

▲전일 장 마감 후 주요 공시.
▷동아에스티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10억4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6.9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40억1200만원으로 197.92% 늘었고, 순이익은 74억9700만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동아에스티는 지난해 3월 옛 동아제약의 분할 이후 신설된 법인으로 전문의약품과 해외사업 등을 담당.

▷SKC&C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555억4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7%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5238억4500만원으로 3.2% 늘었다.

▷현대미포조선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1분기 영업손실 807억9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 폭이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9654억원으로 6.3% 늘었으나 순손실 381억7700만원으로 적자로 돌아섰다.

▷대웅제약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이 14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1695억원으로 전년보다 4.2% 증가했고 순이익은 125억원으로 1.7% 늘었다.

▷우리금융은 우리F&I 보유지분 1400만주를 전량매각함에 따라 우리F&I가 자회사에서 탈퇴했다고 밝혔다.

▷에스에이엠티는 최대주주 지분 및 경영권 매각 추진설에 대한 거래소 조회공시에 “최대주주인 한국씨티은행을 비롯한 주요주주인 금융기관의 보유 주식(6999만6594주, 지분율 87.5%)의 매각을 위해 하나대투증권 및 우리투자증권(컨소시움)을 주간사로 선정해 공개경쟁입찰 방식의 매각 절차를 진행했으나 적절한 매수자를 선정하지 못했다”고 답변했다.

▷코텍은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0.8%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302억3800만원, 순이익 12억8300만원으로 각각 26%, 71.1% 줄었다.

▷이지바이오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총 자산 중 자회사 주식가액이 50%에 미달함에 따라 지주사 제외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엔티피아는 제3자배정 유상증자 참여로 엘엘개발 주식 47만주(지분율 24.9%)를 취득했다.

▷현대리바트는 지난 1분기 영업이익 1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63.16% 늘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 1719억4000만원으로 22.03% 늘었으며, 당기순이익은 105억9400만원을 기록하며 772.65% 증가했다.

▷엔알디는 시가 하락에 따라 신주인수권 행사가액을 기존 1207원에서 1137원으로 조정한다고 밝혔다.

▲주요 뉴스
▷푸틴 러시아 대통령, “우크라이나 사태 해결을 위해 대화할 준비 돼있어”
- “러시아 병력 우크라이나 국경에서 철수, 우크라이나 친러 분리주의자들에게 11일 예정된 주민투표 연기 요청”

▷옐런 연준의장, “올해 미국 경제 성장률은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을 기록하겠지만 주택시장 침체는 예상보다 오래갈 수 있어”
- “금리 인상 시기에 대한 공식이나 시간표는 없어”
- “현재 주식시장이 거품이라고 생각하지 않아”

▷미국 1분기 노동생산성 연율 1.7% 하락해 예상치(-1.2) 하회

▷미국 3월 소비자신용 전월대비 175.3억달러 증가해 예상(155.0) 상회. 1년래 최대폭 증가

▷이탈리아 10년물 국채금리 장중 2.99% 기록해 유로존 출범 이후 처음으로 3% 하회

▷옐런 의장의 발언은 2015년 중반에 첫 번째 금리 인상이 있을 수 있다는 의미 <UBS>

▷퍼스트 솔라 1Q14 조정 EPS $1.10 기록해 예상치(0.52) 상회

▷테슬라 모터스 1Q14 조정 EPS $0.12 기록해 예상치(0.07) 상회, R&D 비용 상승으로 조정전 순손실 기록

▷역외 선물환율(원/달러 기준), 1MF 매수기준 1,025.74원(+3.24원, 전거래일 종가 대비)

▲펀드 동향
▷국내 주식형펀드 631만원 유입돼 4거래일 연속 순유입, 해외 주식형펀드 42억원이 들어와 6거래일 만에 순유입 전환(지난 2일 기준, 상장지수펀드(ETF) 제외)

▷국내주식형펀드 주식편입비 95.91% 전일대비 0.04%포인트 감소

▷머니마켓펀드(MMF)는 설정액 4843억원이 줄어 총 설정액은 70조3239억원이며 순자산은 71조1327억원.

▲오늘의 증시 일정
▷NAVER 실적발표
▷한국 옵션만기일
▷유럽 5월 ECB회의
▷중국 4월 수출입 동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