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커스패스 공무원, '공무원학원 본가' 노량진 입성

2014-05-07 14:11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해커스패스 공무원(www.PASS.com)이 서울 강남권을 넘어 공무원학원의 본가인 노량진에 입성했다.

해커스패스 공무원은 지난 1일 서울 지하철 9호선 노량진역 3번 출구 인근에 노량진캠퍼스를 개원했다. 카페 같은 자습실과 도시락방 등을 갖춘 해커스패스 공무원학원에서는 김형구, 김철용 강사 등이 주요 강의를 맡을 예정이다.

앞서 해커스패스 공무원은 노량진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지난달 28일부터 3일간 홈페이지에서 '2014 해커스 공무원 FINAL 필수 300제' 문제집을 무료로 배포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문제집은 이벤트 시작일인 28일에는 오픈 3초 만에, 29일에는 1초 그리고 30일에는 0.5초 만에 전량 매진됐다.
 


노량진캠퍼스 개원을 기념해 해커스패스 공무원은 오는 10일 오후 2시에 노량진캠퍼스에서 공무원시험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달 19일에 치러진 국가직 시험을 분석하여 출제경향을 소개하고, 오는 6월로 예정된 서울시 및 지방직 시험 대비법을 공개한다.

해커스패스 공무원 노량진캠퍼스에서 진행되었던 영어 진단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노량진 수험생의 영어 실태를 분석하여 향후 학습 계획을 공개한다. 설명회 참석자 선착순 500명에게는 'FINAL 300제' 문제집을 무료 배포하며, 단과 동영상강의 50% 할인권을 증정한다.

또 추첨을 통해 종합반 100% 할인권과 자유수강 슈퍼패스 쿠폰 등도 증정한다. 설명회 참석은 해커스패스 공무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고 비용은 무료다.

한편 해커스패스 공무원은 11일 오후 2시부터 사이트를 통해 온라인 수강생만을 위한 학습비법을 공개하기 위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생중계한다. 또, 18일에는 온라인 및 오프라인 통합 모의고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해커스패스 공무원 박규명 사장은 "강남에서 공무원시험 시장을 열고, 부흥을 선도했던 해커스패스 공무원이 강남신화를 이어 노량진에 입성했다"며, "노량진캠퍼스 개원으로 접근성이 용이해졌고, 강남권 공무원 수험가를 이끈 스타강사진이 직접 노량진에서 강의함에 따라 강북 및 강서권 수강생들은 합격에 한발 더 다가설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