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대림산업, 바다 조망권 부산 ‘e편한세상 광안비치’ 분양
2014-05-07 10:58
9일 모델하우스 오픈… 중소형 희소가치 높아
e편한세상 광안비치는 지하 2층 지상 26층 4개동, 총 396가구(전용 84㎡A 96가구, 84㎡B 100가구, 84㎡C 100가구, 84㎡D 100가구)로 구성된다.
일부 가구를 제외하고 광안대교와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전용 84㎡ 단일 주택형으로 바다 조망이 가능한 인근 아파트가 대부분 중대형으로 구성된 것을 감안하면 희소성이 높다.
광안리 해변을 걸어서 갈 수 있고 수변공원과 해변산책로가 단지 앞에 위치했다. 백화점·영화관·방송국·미술관 등이 밀집한 센텀시티와 차로 5분 거리다.
인근 민락 수변부지는 대형 복합개발이 추진 중이며 미월드 부지에 영국계 6성급 호텔 브랜드 체인인 랭햄 호텔이 들어선다. 최고 37층, 총 957실 규모로 지난해 11월 부산시 건축심의를 통과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전가구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과 일조·채광·통풍이 우수하다. 전체 동 필로티 구조로 높이는 통상 4~5m보다 높은 6m로 설계했다. 단지 내 주차공간의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cm 더 넓은 2.4m로 적용했다. 피트니스센터·골프연습장·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 등 단지 내 국공립어린집과 커뮤니티시설, 전기자동차 충전 설비 및 무인택배 시스템 등이 설치된다.
대림산업이 자체 개발한 맞춤형 에너지 관리 시스템은 입주가구 별로 에너지 소비 가이드를 제공한다.
공급 일정은 13일 특별공급후 14일 1·2순위, 15일 3순위 청약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1일이며 26~28일 계약을 실시한다.
3.3㎡당 분양가격은 평균 950만원대로 책정됐다. 모델하우스는 부산 수영구 민락동 113-6번지(진로비치아파트 2단지 옆)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6년 10월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samhoapt21.co.kr)를 참조하거나 전화(051-731-2210)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