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이동우 "딸 지우 얼굴 5분이라도 보고 싶어"
2014-05-06 12:17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개그맨 이동우가 소원을 말했다.
5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이동우에게 MC 성유리는 "꿈이 이루어지면 가장 먼저 보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동우는 "저는 아내가 얼마나 예쁜 사람이라는 건 안다. 제가 선택하고 결혼했으니까. 그런데 저희 지우는 잘 모른다"면서 "그래서 사실 참 만화 같은 소망이지만 더도 바라지 않는다. 단 5분만 허락된다면 지우하고만 있고 싶다. 많은 사람이 엄마 닮아 예쁘다고 하는데 얼마나 예쁘게 성장했는지 보고 싶다"고 말했다.
힐링캠프 이동우 편을 본 시청자들은 "웃음과 감동이 있던 힐링캠프" "힐링캠프 이동우, 그래도 밝아보여 다행이다" "장애를 이겨낸 이동우" "힐링캠프 이동우편 보고 나니 마음이… 지금 내 모습에 감사하고 살아야지" "힐링캠프 이동우편 정말 보길 잘했다" 등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