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침몰사고 18일째…단원고 희생자 7명 발인(종합)
2014-05-03 09:10
아주경제 김동욱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18일째를 맞은 3일 안산시내 장례식장 4곳에서 단원고 희생자 7명의 발인이 진행되고 있다.
발인이 진행되는 곳은 안산제일장례식장(1명), 한도병원 장례식장(3),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1), 사랑의병원 장례식장(2명) 등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5일째인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10만7천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치면 누적 조문객 수는 총 28만7000여명이다.
분향소에는 현재 학생 159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187명의 영정과 185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학생 2명의 위패는 부모의 반대로 모셔지지 않았다.
추모 문자 메시지는 오전 7시 기준 모두 9만3900여건 수신됐다.
합동분향소 관계자는 "휴일을 맞아 더 많은 추모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발인이 진행되는 곳은 안산제일장례식장(1명), 한도병원 장례식장(3), 고대안산병원 장례식장(1), 사랑의병원 장례식장(2명) 등이다.
정부 공식 합동분향소가 문을 연 지 5일째인 이날 오전 7시를 기준으로 10만7천여명이 방문해 희생자들을 추모했다.
임시 합동분향소 방문객까지 합치면 누적 조문객 수는 총 28만7000여명이다.
분향소에는 현재 학생 159명과 교사 4명, 일반 탑승객 24명 등 187명의 영정과 185명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학생 2명의 위패는 부모의 반대로 모셔지지 않았다.
추모 문자 메시지는 오전 7시 기준 모두 9만3900여건 수신됐다.
합동분향소 관계자는 "휴일을 맞아 더 많은 추모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