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추돌] 한양대 병원 "20여명 부상자 치료..별다른 증상 없어"
2014-05-02 16:48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2일 오후 3시 32분경 지하철 2호선 상왕십리역에서 성수역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 2대가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방재청에 따르면 2호선 5번과 6번 열차가 추돌해 분리된 상태로 현재 2호선 열차는 운행 중단 중이다. 이 사고로 170명이 부상당해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다.
먼저 한양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중인 20여 명의 부상자는 현재 별다른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