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우리은행 "유후 적금으로 아이 목돈 마련하세요"
2014-05-03 08:00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은행권이 어린이나 청소년 등 잠재 고객, 혹은 실버세대를 위한 맞춤형 상품을 내놓고 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은 아동을 타깃으로 한 '우리 유후 통장ㆍ적금ㆍ정기예금' 패키지를 내놓았다.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유후와 친구들'을 활용한 상품이다.
이 중 '우리 유후 적금'은 월 100만원 범위 내에서 자유롭게 적립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1년에서 5년까지 연단위로 지정 가능하다.
우리은행은 적금 가입고객 중 추첨을 통해 유후 캐릭터 인형 등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한 달간 진행한다.
1년제인 '우리 유후 정기예금'은 기본금리 연 2.50%에 가입금액이 3000만원 이상 시 연 0.10%포인트, 5000만원 이상 시 연 0.20%포인트를 우대해 최고 연 2.70%의 이율이 제공된다. 중도해지 시에도 3개월 만기 정기예금 수준의 금리가 적용된다.
한편 우리은행은 가정의 달을 맞아 스마트뱅킹 신규고객을 대상으로 100여종(총 5만권)이상의 도서를 배송비(권당 3500원)만 부담하면 무료로 증정한다.
기존 스마트뱅킹 고객도 인터넷뱅킹이나 스마트뱅킹에서 지정 상품을 가입한 고객이면 이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