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마트 ‘광주충장로점 메가스테이지’ 그랜드 오픈

2014-05-02 10:31

아주경제 전운 기자 = ABC마트는 광주 동구 충장로에 위치한 광주충장로점을 메가스테이지 매장으로 1일 전격 리뉴얼 오픈하고, 이를 기념해 매장 단독 상품을 선착순 판매한다고 2일 밝혔다.

메가스테이지는 ABC마트의 대형 스페셜 스토어로, 나이키, 아디다스 등의 더 많은 종류의 신발과 의류 제품을 판매하는 등 상품의 다양화를 통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꾀한 ABC마트의 초대형 스페셜 유통채널이다.

실제로 ABC마트 광주충장로점이 자리잡고 있는 상권은 유명 SPA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패션 브랜드의 단일 매장과 뷰티 로드숍이 빼곡한 광주 내 최대 쇼핑 중심지이다. ABC마트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매장 분위기와 서비스를 제공하며 충장로 지역의 슈즈 쇼핑의 메카로 재탄생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ABC마트는 광주충장로점의 메가스테이지 오픈을 기념해, 전국 ABC마트 매장 중 유일하게 광주충장로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한정판 모델 ‘가브스토어 x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Garbstore x Reebok Insta Pump Fury)’ 제품을 입고, 광주 지역 마니아 고객들에게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가브스토어 x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는 리복의 클래식 라인인 ‘펌프 퓨리’와 런던을 기반으로 한 모던 빈티지 부티크샵 ‘가브스토어’의 합작 모델로, 국내 론칭 이전부터 펌프 퓨리 마니아 및 패션 트렌드 세터들의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해당 모델은 70년대 티브이 화면 조정 신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 된 콘셉트로 국내 800족 가량 입고되는 스페셜 한정 소량 발매 상품이며, 일부 리복 직영점과 ABC마트 광주충장로점을 포함해 국내에서는 약 5개 매장에서만 만나볼 수 있다. ABC마트 광주충장로점에서는 오픈 당일인 1일부터 ‘가브스토어 x 리복 인스타 펌프 퓨리’ 모델 중 V61150, V61151 두 가지 제품을 각각 30족씩, 총 60족 선착순 판매한다.

이 외에도 매장에서는 리뉴얼 오픈을 기념, 4일까지 특별 할인 프로모션 및 경품 행사를 마련해 더 많은 혜택을 선사한다. 신발 2족 구매 시 10%, 3족 구매 시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일부 품목 및 브랜드 제외),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롯데시네마 영화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한편, 서울 관악구 신림동에 위치한 ABC마트 신림포도몰점도 같은 날 새단장 오픈했다. 이에 오픈기념으로 4일까지 신발 2족 구매 시 10%, 3족 구매 시 20%를 할인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하며(일부 품목 및 브랜드 제외), 15만원 이상 구매 시에는 롯데시네마 영화상품권을 선착순으로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