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언 최측근' 다판다 송국빈 대표, 택시 '승차거부'
2014-05-02 09:24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의 측근인 '다판다' 의 송국빈 대표가 지난 1일 검찰 조사를 받고 귀가하는 길에 취재진을 피해 택시를 탔다 승차거부를 당했다.
해당 택시기사는 '세월호 관계자가 아니냐'며 따졌고 송 대표가 우물쭈물하면서 대답을 하지 못하자, 청해진과 관련된 인물인 것을 감지한 택시기사는 당장 내릴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