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유병언 계열사·측근 자택 등 10여곳 압수수색
2014-05-01 16:54
아주경제 박성대 기자= '세월호 실소유주 비리'를 수사 중인 인천지검 특별수사팀(팀장 김회종 2차장검사)은 1일 온나라와 새무리 등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의 계열사와 대표 자택 등 1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검찰은 이날 회사 회계 서류와 내부 보고문서 등이 담긴 컴퓨터 하드디스크 등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