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리키김-류승주 2년 만의 데이트에 괜히 어색

2014-05-01 11:30

[리키김 류승주/사진출처=SBS '오마이베이비'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방송인 리키김과 뮤지컬 배우 류승주가 2년 만의 데이트에서 어색함을 자아냈다. 

30일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미(이하 오마베)'에서 리키김은 아이들을 장인어른께 맡기고 아내 류승주와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하지만 둘만 있는 거이 마냥 좋은 리키김과는 달리 류승주는 "불편한 건 아닌데 어색하다"며 난감한 표정을 지었다. 이에 리키김은 류승주의 손에 키스하며 애정표현을 했다. 

이날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류승주는 "애들이 빠지니까 우리 둘만의 얘기가 뭐가 있는지 잘 모르겠더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류승주와 리키김은 고난이도 요가 동작을 선보여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