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미녀스타 유역비(劉亦菲·류이페이)가 신작 ‘노수홍안(露水紅顔)’에서 미녀 스튜어디스로 변신해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중국 포털 소후위러(搜狐娱樂) 30일 보도에 따르면 며칠 전 상하이 훙챠오(虹橋)공항에서 노수홍안 촬영이 진행됐는데 이 영화 주연인 유역비와 탕옌(唐嫣)이 스튜어디스 복장으로 공항을 활보해 현장의 시선을 압도했다.

유역비는 이날 단정한 스튜어디스 유니폼을 입고서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장면을 열연했다.

한편 많은 팬들이 “유역비는 유니폼을 입어도 여전히 아름답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소식에 따르면 영화 노수홍안은 서로 다른 목적으로 접근한 주인공 남녀가 마침내 헤어나올 수 없는 애절한 사랑에 빠지게 된다는 내용을 낭만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낸 영화로 한류스타 비와 중국 청순미녀 유역비의 캐스팅으로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