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중국판 '별 그대' 천송이 유력…팬들 기대 '업'
2014-05-01 17:51
아주경제 조성미 기자 = 중국 여신 판빙빙(范冰冰)이 중국판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 그대) 천송이 역의 유력한 후보로 거론되고 있어 팬들의 관심이 ‘업’됐다.
신화사 30일 보도에 따르면 최근 한국 드라마 별 그대 연출감독 장태유가 중국을 방문해 인터뷰 도중 “판빙빙이야말로 중국판 천송이 역의 가장 유력한 후보다”라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별 그대에서 천송이 역으로 국내외에서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전지현은 늘씬한 몸매에 계란형 얼굴, 귀족적인 우아한 매력은 물론 뛰어난 패션감각을 과시해 뭇 남성들의 ‘여신’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많은 팬들은 천송이 같은 ‘여왕 이미지’를 지닌 판빙빙을 가장 유력한 후보감으로 점찍은 상태이다.
이번에 별 그대 장태유 연출감독이 판빙빙을 중국판 천송이에 가장 어울리는 여배우로 꼽으면서 판빙빙이 중국판 천송이 역을 맡을 가능성이 더욱 높아지자 팬들의 기대감이 한껏 ‘업’됐다고 신문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