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기, 가격 거품 뺀 실속형 ‘제습기’ 출시

2014-04-30 17:26
롯데 하이마트 독점 판매

한일전기가 강력한 제습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습기 ‘HDH-1500’을 출시했다.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 한일전기는 강력한 제습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습기 ‘HDH-1500’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한일전기의 제습기 HDH-1500은 15리터 용량으로 타사 제품 대비 10만원 가량 저렴한 29만9000원에 출시됐다.
 
회사 측은 ‘롯데 하이마트’와 자사 직영 쇼핑몰인 ‘마이한일’(www.myhanil.co.kr)을 통해서만 독점 판매하는 구조로 유통망을 단순화해 가격의 거품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이 제품은 콤프레셔가 작동과 정지를 반복하는 절전기능과 습도에 따라 자동으로 작동하는 오토 기능을 탑재해 절전형 제습기를 구현했다.
 
이를 통해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실현해 전기세 부담을 줄였으며 씻어서 사용할 수 있는 ‘프리필터’를 채용해 유지 비용에 대한 걱정 또한 덜었다.
 
또한 낮은 온도에서 제습기를 작동할 경우 증발기가 어는 것을 사전에 방지해 주는 자동 성에 기능을 탑재해 강력한 제습 효과를 지속적으로 누릴 수 있다. 

켜짐과 꺼짐 예약이 가능한 듀얼 타이머 기능과 작동이 쉬운 조작부 설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켰다.
 
제습기 작동 시 발생하는 소음 수준도 34.9db로 낮췄다.
 
이 밖에도 HDH-1500은 대한아토피협회의 안심 마크를 획득해 아기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