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대책본부 "세월호 격실 111개 중 35개 수색 마무리"
2014-04-27 19:46
아주경제 권이상 기자 = 범정부사고대책본부가 세월호 격실 111개 가운데 35곳의 수색을 마무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수현 범정부사고대책본부 서해지방해양경찰청장은 진도실내체육관에서 "세월호는 111개의 격실로 구분돼 있다"며 이같
이 말했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오후 7시 이후에도 격실 3개를 더 수색할 예정이다.
구조팀은 이날 실종자 1명을 추가 수습, 사망자는 188명으로 늘었다.
김 청장은 또 "세월호 수색 및 구조작업에 모든 방법을 열어두고 작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