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JU TV] YTN 이경규 골프 회동 보도에 “왜 연예인만 갖고 그러나?”
2014-04-26 16:20
아주경제 김진수 이주예 정순영 기자 =Q. 방송인 이경규가 전 국민 애도 분위기 속에서 지인들과 골프 회동을 했다고요?
- YTN뉴스는 오늘 오후 "세월호 참사로 온 국민이 슬픔에 빠져 있는 가운데 이경규씨가 골프를 쳐 논란이 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경규씨는 오전 11시 전남 화순에 있는 무등산컨트리클럽에서 지인 3명과 라운딩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네티즌들의 입장은 다릅니다.
네티즌들은 “이경규 골프를 치는 게 이렇게 죽일 일이고 뉴스에서까지 다룰 일인가?”라며 의아해했습니다.
이밖에도 “야구, 축구, 농구는 되고 골프는 안 된다? 사회인 야구하는 비용이 더 든다는 것도 모르나?”며 골프에 대한 선입견을 꼬집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