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슈퍼주니어 규현, 단원고로 직접 전화해 2500만원 기부
2014-04-25 17:48
단원고 관계자는 25일 “규현이 단원고에 직접 전화해 기부의 뜻을 밝히며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규현은 외부에 기부 사실을 알리지 않고 조용히 단원고에 기부 의사를 밝힌 것으로 확인됐다.
단원고는 해당 성금을 학생복지 및 자치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편 규현을 비롯해 아이돌그룹 멤버인 엠블랙 이준, 미쓰에이 수지, 2PM 준호가 세월호 참사를 애도하는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