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 양주시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제44회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 출품작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도 공예품 경진대회는 민속공예기술을 전승하고, 우수 공예품의 판로확보 및 새로운 공예품 개발촉진과 상품화 유도를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시에서 공예품을 취합 도에 일괄 접수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접수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인 자, 사업자등록이 있는 도내 기업인, 도내 대학(교)의 대학(원)생 중에서 한 가지 이상 요건을 구비한 자이다.

출품대상 품목은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공예 등 6개 분야로 전통 공예의 기술과 조형성 등을 기본 바탕으로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되며, 아름다움과 상품성이 결합된 창의적 공예품이다.

출품수량은 1인 1작품으로 제한하며, 참가원서 및 출품작 1종, 작품설명서 2부, 출품작과 동일한 칼라 사진 2장을 구비해 시 기업지원과로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