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티게임즈, ‘2013년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 선정

2014-04-23 09:02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파티게임즈(대표 이대형)는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고용시장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높이 평가 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2013 고용창출 100대 우수 기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2013 고용창출 100대 우수 기업’에 파티게임즈가 선정됨으로써 국내 게임사로는 유일하게 수상하였으며, 모바일게임사로서는 역대 최초라는 영예를 얻게 되었다. 한편 게임업계에서는 2010년에는 엔씨소프트, 2011년 네오위즈게임즈와 소프톤엔터테인먼트, 2012년 넥슨코리아가 선정된 바 있다.

고용창출 100대 우수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학계 및 연구원, 노사단체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전문가위원회를 통해 기업규모와 업종을 고려하여 고용 증가 인원 및 증가율을 분석, 1년 동안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고 사회 안정에 공헌한 우수기업을 선정하게 된다.

파티게임즈는 현재 전 직원이 정규직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지난해 사업 확대에 따른 대규모 내, 외부 투자를 진행했다. 그 결과 2012년 대비 2013년에는 224% 증가한 고용증대 성과를 거뒀으며 2013년에는 1년동안 총 57명을 신규 고용해 우수기업으로 뽑혔다.

특히 임직원 중 여성인력 비율이 41%에 달하며 특성화고등학교와 산학협력을 진행하고 있으며 대학 동아리 연계 인턴쉽 및 정규직 전환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

파티게임즈 이대형 대표는 “기업이 성장함에 따라 우수한 인재를 많이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통해 앞으로도 고용창출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파티게임즈는 설립 2년차부터 저소득층 대학생에 장학금을 전달하고 국내 최대 자원 봉사 캠프인 천사캠프를 후원하고 옥수종합사회복지관에 학습 기자재를 기부하는 등 꾸준하게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