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 상당수 "구직자 태도 과거보다 나빠져"
2014-04-23 08:01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인사담당자 10명 중 8명은 구직자들의 태도가 과거에 비해 나빠졌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401명의 인사담당자를 대상을 '신입구직자의 입사의지'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83%가 과거에 비해 입사의지가 떨어짐을 느낀다고 답했다.
이들은 입사지원서부터 면접장에서의 태도까지 과거에 떨어진다고 평가했다.
입사의지와 퇴사율에 관계가 있다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81%의 응답자가 '그렇다'고 답했다.
신입사원의 퇴사율을 묻는 질문에서 3년 이내 신입사원의 퇴사율이 '20% 이상'이라고 답한 응답자가 40.6%로 가장 많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