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코니 탤벗 내한 콘서트 기부 “소식 듣고 아버지와 눈물 흘려”
2014-04-22 16:40
콘서트 수익금을 세월호 참사에 기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코니 탤벗은 “영국에서 세월호 소식을 듣고 아버지와 함께 눈물을 흘렸다”며 “내가 무슨 일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조금이나가 돕고 싶어서 수익금을 기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만 여섯 살의 나이로 영국 오디션 프로그램 ‘브리튼스 갓 탤런트’에서 2위에 올랐던 코니 탤벗이 오는 27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콘서트를 가진다. 수익금 일부는 세월호 참사를 위해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