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청천중학교 체조부 전국 제패!
2014-04-22 11:36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청천중학교(교장 김우연)는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인천 남동경기장에서 개최된 제69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2학년 김대호군이 마루 부문에서 금메달(1위)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이는 청천중학교에서 그동안 꾸준하게 체조부를 지도하고 유망주를 길러낸 또 하나의 성과라고 밝혔다.
청천중학교는 1985년 2월 체조부를 창단한 이래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남자중학교 기계체조부를 육성하고 있다. 선수들은 훈련을 통하여 신체의 조화적 발달과 올바른 인격형성 및 강인한 정신력을 바탕으로 민주시민을 육성시키며, 전문적 훈련을 통하여 기술을 체계적으로 연마하여 전국 소년체육대회 및 각종 전국대회에서 상위 입상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있다.
특히, 2학년 김대호 선수는 중학교 마루부분 랭킹 1위로서 이번 대회에서도 유감없이 그 실력을 발휘하여 그 성과를 거양하였으며, 앞으로 기대하는 바가 매우 큰 선수다.
청천중학교 체조 선수들을 오늘도 개개인의 수준에 맞춰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5월에 인천에서 개최되는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또 한번의 전국제패를 목표로 기초체력향상 및 기량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